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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글로벌한국어학과, 국립국어원 기관 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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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문회
댓글 0건 조회 517회 작성일 22-05-3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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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총장 유병진) 인문대학 글로벌한국어학과(주임교수 윤용선)가 지난 2월 28일(월) 국립국어원의 기관 심의를 최종 통과하였다.
글로벌한국어학과는 외국인 유학생 대상의 학과로 한국어는 물론 한국문학과 역사, 문화, 철학 등 한국 전반에 대한 교육을 통해 한국과 자국의 상호 발전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3월 신설됐다.

국립국어원의 기관(교육과정·교과목) 심의는 학과의 교육 목표 중 하나인 ‘한국어교원 양성’과정 운용을 위한 것이다.
이번 통과로 인해 한국어교원 자격 취득에 필요한 강좌를 15과목(45학점) 이상 수료한 학생은 한국어교원자격 2급을 신청할 자격이 주어지게 됐다.

한국어교원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수 과목에는 ▲한국어학개론 ▲한국어문법론 ▲한국어어문규범 ▲한국의 전통문화 ▲한국문학개론 ▲한국문학의 이해 ▲대조언어학 ▲한국어교육개론 ▲한국어표현교육론 ▲한국어이해교육론 ▲한국어어휘교육론 ▲한국어문법교육론 ▲한국어문법교육론 ▲한국어한자교육론 ▲외국어습득론 ▲한국어교수방법론 ▲한국어교육과정론 ▲한국어교재론 ▲한국현대문화비평 ▲한국어교육실습 등이 있다.
 
글로벌한국어학과 윤용선 주임교수는 “이번 심의 통과는 소속 학생들의 학습 동기 제고와 학생 유치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며 “더불어 학과에 마련된 한국어 교원 취득 자격 과정은 외국인 학생들이 직업을 탐색하고 꿈을 펼쳐나가기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